사회

현직 공무원 5명 '선바위 부동산 투기' 검찰 송치

최지호 기자 입력 2021-09-27 22:08:47 조회수 0

현직 공무원 5명이

대규모 공공택지 개발사업 예정지인

울주군 선바위 일원에

부동산 투기를 한 혐의로 입건돼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울산시와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시청 6명, 울주군 2명 등

8명의 공무원에 대한 농지법 위반 혐의를

수사한 결과 시청 3명, 울주군 2명이

농지를 사들여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토부는 지난 4월 말 사업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들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

선바위 일대 부동산을 매입해

업무상 개발 정보를 이용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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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호 choigo@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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