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공무원 5명이
대규모 공공택지 개발사업 예정지인
울주군 선바위 일원에
부동산 투기를 한 혐의로 입건돼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울산시와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시청 6명, 울주군 2명 등
8명의 공무원에 대한 농지법 위반 혐의를
수사한 결과 시청 3명, 울주군 2명이
농지를 사들여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토부는 지난 4월 말 사업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들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
선바위 일대 부동산을 매입해
업무상 개발 정보를 이용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choigo@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