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의 코로나19 거리두기 3단계 조치가
오는 17일까지 2주 더 연장됩니다.
울산시는 추석 연휴와 대체공휴일 등으로
이동량과 모임이 늘어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기존의 3단계 조치를
그대로 이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유지하되
접종 완료자는 4명까지 더 모을 수 있습니다.
결혼식의 경우 백신 접종 완료자를
최대 100명까지 더 초청할 수 있게 허용하고,
돌잔치도 기존의 16명 제한 외에
접종 완료자를 33명까지 추가로
더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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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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