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소방차량이
화재 진압의 이른바 '골든 타임'인
7분 내에 현장에 도착하는 비율이
꾸준히 개선돼 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한병도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울산은 지난 2017년 7분 내 도착률이
67.2%에 머물렀지만 이후 매년 상승해
올해 7월에는 78.4%까지 개선됐습니다.
소방청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8분 뒤 불길이 가장 거세진다는 이론을 토대로
소방차량의 도착 목표 시간을
7분 이내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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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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