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은행의 신용대출 금리가 고공행진을
계속하며 4%대를 육박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기관 금리' 통계에
따르면 8월 예금은행의 신용대출 금리는
연 3.86%에서 연 3.97%로 0.11%p 올라,
2019년 6월 이후 최고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한 달 새 0.07%p 올라, 2019년 5월 2.93% 이후 2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기업대출과 가계대출 금리를 모두 반영한
예금은행의 전체 대출금리 평균은 7월 2.77%
보다 0.10%p 높은 2.87%로 집계됐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ulee@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