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원자력발전소 사고에 대응하는
소방관서의 방사선 보호복 중 70% 이상이
노후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한병도 의원이 밝힌
소방청 자료를 보면
원전 사고 관할인 온산소방서의 경우
방사선보호복 14복 중 71%인 10복이
내구 연한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방사선 보호복 대신 사용할 수 있는
화학보호복도 보유 수량의 76%인 36복이
내구 연한을 초과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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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정 piucca@usmbc.co.kr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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