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운영하고 있는
산불 진화용 임차 헬리콥터가
전국에서 가장 노후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농해수위원회 김선교 의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울산시가 운영하는 임차 헬리콥터 1대는
기령이 42년 돼 전국 17개 시도 중
노후도가 가장 심각했습니다.
헬리콥터는 기령이 20년을 넘으면
노후된 것으로 분류되지만,
임차 비용이 수억 원에 달해
지자체가 더 비싼 신형 기종을 투입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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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정 piucca@usmbc.co.kr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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