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산 산불 진화용 헬리콥터, 전국 시도 중 가장 낡아

유희정 기자 입력 2021-10-05 21:06:56 조회수 0

울산시가 운영하고 있는

산불 진화용 임차 헬리콥터가

전국에서 가장 노후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농해수위원회 김선교 의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울산시가 운영하는 임차 헬리콥터 1대는

기령이 42년 돼 전국 17개 시도 중

노후도가 가장 심각했습니다.



헬리콥터는 기령이 20년을 넘으면

노후된 것으로 분류되지만,

임차 비용이 수억 원에 달해

지자체가 더 비싼 신형 기종을 투입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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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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