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전체 아파트 거래 가운데
증여가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8월까지
울산의 아파트 증여 건수는 모두 1천315건으로,
전체 거래건수의 7.4%로 집계됐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2006년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후 1~8월 기준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구·군별 증여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중구로 13.2%를 차지했으며,
북구와 남구 등의 순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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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sulee@usmbc.co.kr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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