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소비자 물가가
두 달 연속 2.9% 올라
서민 가계에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울산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7.51로,
1년 전 보다 2.9% 올랐습니다.
상품별로는 농축수산물이 6.1%올라
부산 5.2%, 경남 3.9%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다음달부터
전기요금 인상이 물가에 반영되는데다
가공식품과 개인서비스 요금이 줄줄이 올라
체감물가 상승률이 3%선을 넘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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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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