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울산지역의 벤처기업 증가율이
1% 대에 그쳐 전국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장섭의원이 받은
중소벤처기업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서울의 벤처기업이 74% 늘어났고,
경기와 인천도 각각 48%와 26% 증가했지만
울산은 2011년 427곳에서
올해 6월 기준 604곳으로 늘어
1.3%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이장섭 의원은 지난 10년간 신규벤처
투자금액이 1조에서 4조원으로 늘어났지만,
79.4%가 수도권에 집중돼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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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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