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산 10년간 벤처기업 1% 증가...전국 최저

이상욱 기자 입력 2021-10-07 22:12:05 조회수 0

지난 10년간 울산지역의 벤처기업 증가율이

1% 대에 그쳐 전국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장섭의원이 받은

중소벤처기업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서울의 벤처기업이 74% 늘어났고,

경기와 인천도 각각 48%와 26% 증가했지만

울산은 2011년 427곳에서

올해 6월 기준 604곳으로 늘어

1.3%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이장섭 의원은 지난 10년간 신규벤처

투자금액이 1조에서 4조원으로 늘어났지만,

79.4%가 수도권에 집중돼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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