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자 처벌을 강화한 윤창호법 시행에도
지난해 울산지역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증가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에서 발생한 음주 교통사고는 429건으로
전년대비 14.2%가 증가했습니다.
울산지역 음주 교통사고는
지난 2017년 516건에서 2019년 368건으로 급감했으나
지난해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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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곤 navy@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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