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지난 9월 한 달 동안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163개소를 점검한 결과
위반업소 1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 결과
폐기물을 적정한 장소에 보관하지 않는 등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한 업소가 8곳으로 가장 많았고,
가축분뇨 관리위반 3곳,
악취방지와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2곳 등의 순을 보였습니다.
울주군은 위반시설에 대해
개선명령과 과태료 처분을 내리는 한편
시정되지 않을 경우 사법처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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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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