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부 출범 이후
울산지역 10개 공공기관 중 2곳이
세무조사에서 세금을 추징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이 받은
‘공공기관의 탈세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7년에서 2020년 사이 세무조사를 통해
한국동서발전은 24건, 117억5천만원을
울산항만공사는 6건, 12억8천만원을 추징당했습니다.
한국동서발전은 해외지주회사의
법인격 부인으로 인한 수입금액 과세 등이,
울산항만공사는 어업항계선 확장에 따른
보상비용을 잘못 처리하는 등의 사유로
세금을 추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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