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전 회장이 선거 무효로 낙마해
1년 10개월만에 치러지는
제 4대 울산시 체육회장 선거에 대한
과열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시체육회장 선거에는 선거 무효로
회장직을 상실한 이진용 전 울산시 체육회장과
김석기 전 울산시 보디빌딩협회장,
임채일 울산시자전거연맹 회장 등
3명이 후보로 등록했습니다.
특히 선거에 출마한 이 후보와 김 후보가
직전 선거에서 선거 무효 소송을 제기했던 것을 이유로
체육회 내부에서도 선거 과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울산시체육회장 선거는 오는 18일
선거인단 425명을 대상으로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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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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