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중
20대와 30대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울산에서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 기간인
지난 7월부터 이번 달 첫째 주까지 발생한
확진자 2천 448명 중 37.9%가
20대와 30대에 몰려 있으며
20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고령층이 대부분 백신 접종을 마친 데 비해
20대와 30대의 백신 접종 완료율이 낮고,
이들 연령층의 이동량과 대인 접촉이 많아
감염 위험도 더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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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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