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이 대구권 물 문제가 먼저 해결되면
울산에 물을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은 어제(10/14) 열린
대구광역시 국정감사장에서
낙동강통합물관리방안과
반구대암각화의 보전을 위해
대구시에 물 문제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이에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권 물 문제 해결이 중요하다며
이 문제가 해결되면 필요한 물을
울산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상습적으로 침수를 겪는
반구대암각화 보존을 위해
사연댐의 수위를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식수원 확보 문제 해결을 위해
대구와 구미 등 낙동강 수계 지자체와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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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enter@usmbc.co.kr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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