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일광역과 울산 태화강역을 잇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2단계 구간 개통이
12월로 한 달 가량 연기됩니다.
국가철도공단 영남지역본부는
동해남부선 2단계 구간 개통을 위한
시설물 공사와 종합시험운행 등을
지난 6일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철도공단은 그러나 마지막 점검과
시운전 등에 시간이 더 필요했고
울산~포항 노선 등 연계노선의
동시 개통을 위해 오는 12월
개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북울산역 광역전철 개통은 이달 착수하는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수립용역을 거쳐
2025년쯤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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