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전국체전을 앞두고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이
공공시설 개보수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울산시와 합동 안전 점검을 벌입니다.
울산지청은 이달 말까지 개보수가 진행되는
울산종합운동장 운영사무실 등
14곳을 점검하고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행정·사법 조치할 방침입니다.
울산지청은 특히 지난달 26일
문수실내수영장에서 변압기를 교체하던
근로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등
중대 재해가 발생한 만큼
유사 사고를 막는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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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enter@usmbc.co.kr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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