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산산단 2015년 이후 '사고 44건·사망 27명'

이용주 기자 입력 2021-10-19 22:44:53 조회수 0

조성된지 50년이 지나 노후산단으로
평가 받고 있는 울산산업단지가
전국에서 인명피해 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산업단지공단의 국감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국 산단 63곳에서
사망사고·1억 이상 재산 피해·누출사고 기준
안전사고 190건, 인명피해 268명,
재산피해는 750억원이 발생했습니다.

이중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한 곳은
44건이 발생한 울산산단으로 27명 사망,
59명 부상, 피해금액은 89억원으로
전국에서 피해가 가장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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