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측과 올해 임금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현대중공업 노조가 사측의 일괄제시안이 없으면
쟁의절차를 밟겠다며 사측을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노조는 12차례의 교섭 동안 사측의 제시안을
기다렸다며 사측의 적극적인 태도가 없다면
투쟁을 나설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현대중공업 노조는 다음 달 말
차기지부장 선거를 앞두고 다음 달 중순부터는
선거 체제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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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곤 navy@usmbc.co.kr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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