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선 지능' 아동을 둔 학부모들이
교육당국에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교육희망울산학부모회는
울산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계선 지능 아동은 지적장애로는
구분되지 않지만 또래에 비해
배움이 느려 맞춤형 학습이 필요하다"며
실태조사와 실질적인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학부모회에 따르면 '경계선 지능' 아동은
지능지수, IQ가 70에서 85 사이인 아이들로
수치상 장애에는 속하지 않지만
실제로는 학습능력과 사회성 등이 부족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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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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