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부동산 규제가 심해지면서
울산지역 아파트는 매매 거래가 줄었지만,
외지인들의 투기성 매수는 여전히 성행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들어 8월까지
울산의 아파트 매매 거래는 1만1천820건으로,
이 가운데 외지인 매입 비중은 2천 7백여 건,
23.5%에 달했습니다.
이는 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6년이후 최고치로,
동구가 30%로 외지인 매입 비율이 가장
높았고, 남구 28.4%, 북구 20.2%
순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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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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