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울주군 간절곶~진하 3.06㎞ 해상케이블카 추진 논란

이상욱 기자 입력 2021-10-22 21:21:58 조회수 0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일원에 민간 주도로

전국 최대 규모의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서생면주민협의회는 간절곶에서 진하를

잇는 길이 3.06㎞ 규모의 해상 케이블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자체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데,



대기업의 민간투자 방식으로

총 사업비 700억원을 유치하고, 용역비는

신고리 5·6호기 유치에 따른 지역 상생협력금으로

부담한다는 방침입니다.



울주군은 간절곶 일대 해상 케이블카 설치를

위해서는 환경영향평가 등 절차가 필수적이고,

간절곶 공원 중앙에 정류장을 설치하는 것으로

돼 있어 현재로서는 사업 시행이 어려워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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