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현대가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경기에 패하며 전북현대에 선두자리를
내줬습니다.
전반을 1대0으로 뒤진 울산은 후반 12분 홍철이 만회골을 넣었지만,
후반 26분 상대의 코너킥 과정에서 김태환이 자책골을 내주며
2대1로 패배했습니다.
한편 제주와의 경기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한 전북은
승점 45점으로 울산과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4골 앞서며 울산을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navy@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