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9월 수출이 60억 달러를 넘어서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에 따르면
9월 울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6% 증가한
60억 6,6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석유제품 수출이 전년 대비 63.6% 늘어
7개월 연속 증가한 것을 비롯해,
석유화학제품 44.3%, 자동차 3.8% 등
주력 품목 대부분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선박은 환경규제 강화 등에 따라
전년 동월 대비 67.5% 감소한 3억 400만 달러를 기록하며
3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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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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