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울산박물관, '울주 검단리 유적' 전시

이용주 기자 입력 2021-10-25 22:25:03 조회수 0

울산박물관이 내년 5월 말까지

환호 유적인 울주 검단리 유적을

소개하는 테마 전시를 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부산대박물관 소장 유물 30점과

울산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통해

청동기 시대 검단리 유적의

일상을 소개합니다.



1990년 부산대박물관에서 발굴 조사한

울주 검단리 유적은 한국 최초로

완전한 모습의 환호가 확인된

청동기 시대 마을 유적입니다.



환호는 내부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주변을 둘러싼 큰 도랑으로,

본격적인 농경 사회로 전개됐음을

보여주는 시설물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용주
이용주 enter@usmbc.co.kr

취재기자
enter@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