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암공원 산책로 철제울타리 방치 '눈살'

김문희 기자 입력 2021-10-26 22:05:29 조회수 0

동구 대왕암공원 교육연수원 인근에
산책로 정비 공사가 시행됐지만
일부 구간에 오래된 철망과 파이프 등이 방치돼 있어
전체 미관을 해친다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해당 구간은 교육연수원 앞 해안 산책로 400m로,
동구청이 지난 2019년 6월부터 한달간
사업비 1억 4천만 원을 들여 정비했습니다.

동구는 산책로 구간 중 해안가 맞은편인
연수원 부지는 개발 계획이 결정되지 않아
섣불리 손을 댈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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