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택시와 아이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부모가 기사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 교통방송 전문 유튜브 채널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5시쯤
울산 야음동의 한 도로를 지나던 택시 기사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아이와 부딪혀
민식이법 처벌 대상이라고 통보받았지만,
부모가 아이 잘못인 것 같아
택시기사에 큰 피해가 안 갔으면 좋겠다고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영상을 본 시민들은
부모의 대처가 멋지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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