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기업 가운데
중소기업이 99.9%를 차지하고 있지만
매출액 규모는 전국 최하위권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공개한
'2019년 중소기업 기본통계'에 따르면
울산 중소기업은 전체 기업의 99.9%,
중소기업 근로자는 전체 기업 종사자의 88.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9년 기준 울산 중소기업 수는
12만 7천 6백여개로 전국의 1.9%,
매출액은 46조 948억원으로
전국의 1.7%를 점유하는데 그쳤습니다.
반면 대표자가 여성인 울산 중소기업은
5만5천여개로, 전국의 2.0%를 점유해
상대적으로 여성 중소기업이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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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sulee@usmbc.co.kr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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