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부품 수급난으로 자동차 생산이 줄면서
지난달 울산지역 산업 생산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화학제품 8.7%,
석유정체 2.5% 등 생산이 늘었지만
반도체 부품 수급난 속에 자동차 생산이 25.7% 감소하면서
전 산업생산은 전년 대비 11.6% 줄었습니다.
반면 소비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외부활동이 늘어나면서 전년 대비 백화점은 12.6%,
대형마트는 8.9%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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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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