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반구대 암각화, 수문 만들어 보존 '연간 침수일 42일→1일'

유영재 기자 입력 2021-10-29 21:33:35 조회수 0

정부는 오늘(10/29) 김부겸 국무총리가
울산 암각화 박물관에서 주재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안전한 물관리를 통한 반구대 암각화 보존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 목록에 선정된
울산 반구대 암각화를 보존하기 위해
울산 사연댐에 수문을 설치해 수위를
조절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2025년 7월까지
사연댐에 폭 15m, 높이 6m의 수문 3개 설치해
수위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울산시는 수문이 설치되면 암각화의 연평균 침수일이
42일에서 1일로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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