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이 개인이나 소규모 기관이 소유한
문화재를 무료로 훈증 소독해줍니다.
대상은 동산 문화재 중 종이와 섬유,
공예품 등의 유기질 문화재이며
오는 4일부터 18일까지 박물관으로
유물을 가져오면 훈증 소독을 한 뒤
방충 약품을 담아 포장해 줍니다.
훈증 소독은 생물 피해에 취약한
유기질 문화재의 보존에 효과적이지만
전문 장비와 인력을 갖춰야 할 수 있어
개인이나 소규모 기관이 시행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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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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