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위탁 운영 중인 서부유치원을
내년에 직장어린이집으로 전환하기로 하면서
동구지역 어린이집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직원들의 육아 편의를 위해
서부유치원을 직장어린이집으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동구 어린이집연합회는 이렇게 되면
현재 민간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현대중공업 자녀들이
내년부터 직장어린이집으로 대거 이탈해
경영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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