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명촌교 건설사업과
낙동강 유역 취수원 다변화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제2명촌교는 최대 6차로 규모로
중구와 남구를 연결하는 새로운 다리로,
사업이 확정되면 사업비의
절반에 가까운 670억 원을
국비로 보조받을 수 있습니다.
낙동강 유역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는
울산의 식수원인 사연댐의 수위를 낮추고
대신 경북 청도 운문댐의 물을
울산에 공급하는 방안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할 경우
울산은 안전한 식수원을 확보하면서
반구대 암각화의 침수 문제도
해결할 수 있게 됩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piucca@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