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울산 부동산 '외국인 거래' 역대 최다

이상욱 기자 입력 2021-11-04 21:54:54 조회수 0

울산지역 부동산 거래가 주춤한 가운데

외국인 거래는 크게 늘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건축물 거래 통계에 따르면

올 들어 9월까지 외국인의 울산지역 건축물

거래량은 135건으로, 2006년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같은 기간 건축물을 제외한

외국인의 순수 토지 거래량은 14건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부동산업계는 주택담보대출 제한과 다주택자에 양도소득세 중과 등

각종 부동산 규제를 받는 내국인과 달리 외국인은

이런 규제가 적기 때문에

외국인 거래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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