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열리고 있는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의
핵심 행사인 '한-러 지방정부 양자회담'이
오늘 개최됐습니다.
이 회담에는 울산과 충남, 전북, 경북, 제주, 포항 등
국내 지방자치단체와 연해주, 사할린주, 캄차카주 등
러시아 지방정부가 참석했습니다.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 '무역상담회'에서는
러시아 대표 수소기업 로스아톰 등
16개 러시아 대표기업과 울산 관련 기업이
만남을 가졌습니다.
송철호 / 울산시장
양국의 협력과 교류를 증진하고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해서
극동과 북극을 세계의 중심으로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알렉세이 체쿤코프 / 러시아 극동북극개발부 장관
저는 앞으로 이 포럼을 통해서 양국, 한러 간에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기회를 찾고 새로운 우정을 쌓아나가며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찾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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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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