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6) 오전 8시 53분쯤
울산 남구 부곡동 대한유화 울산공장의
'헥산' 정제공장에서 불이 나
4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헥산은 도로나 희석제 등에 사용되는 원료로
인명 피해와 유해화학물질 유출은 없었던 것으로
경찰과 소방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공장 측은 전날 오후 공장을 멈춘 뒤
오늘 재가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불이 났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배관 내부 밸브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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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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