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울산지역 고등학교에서
301건의 재시험이 치러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울산시교육청 교육국이 제출한
울산시의회 행정감사자료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시험 사유로
출제문항 오류가 177건으로 가장 많았고
정답 오류로 89건이, 출제범위나 인쇄불량 등
기타 사유는 35건이었습니다.
특히 전체 58개 고등학교 가운데
2019년 49곳, 2020년 48곳,
2021년 40곳에서 재시험을 치러
연평균 전체 고등학교의 78%가
재시험을 치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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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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