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현대가 어제(11/6)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의 맞대결에서 3대2로 패했습니다.
전반을 1대1로 마친 울산은 후반전에도 상대의 선제득점에
이청용이 후반 33분 따라가는 득점을 올리는 등 분전을 펼쳤지만
후 49분 전북 일류첸코에게 극장골을 내주며 경기를 내줬습니다.
사실상 결승전이라 불린 이번 경기를 패하며 울산의 리그 우승 경쟁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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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곤 navy@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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