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올해보다 510억원이 증가한
내년도 당초예산 9천 834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습니다.
분야별로 보면
사회복지분야 예산이 전체의 32%인 3천 69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농림해양수산분야 1천 98억원,
문화·관광 분야 예산이 979억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울주군은 출산장려금 26억원과
첫만남이용권 지원 27억원,
보육료 278억원 등 출산과 영유아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주군의 당초예산안은 오는 30일부터
상임위원회 심의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받은 뒤
다음달 13일 최종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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