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 울산시의원들은
오늘(11/8)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와 정부가 사연댐에 수문을 설치하기 전에
맑은 물 확보 대책을 먼저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의원들은 지난달 29일 김부겸 국무총리가
반구대암각화를 방문한 자리에서
사연댐에 폭 15m, 높이 6m의 수문 3개를
설치하겠다고 밝혔지만
운문댐에서 울산에 맑은물을 공급하는 방안은
밝히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시는 지난 6월
운문댐에서 부족한 물을 공급하기로 지자체끼리
합의했기 때문에 정부 대책에는 변화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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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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