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을 받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관련한 공판이
오늘(11/8) 열린 가운데
검찰은 김기현 전 시장의 측근 비리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 이후 지지율이 달라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송 시장은 경찰의 수사 사실이 알려지기 전인
2017년 12월의 한 지방지 여론조사에서도
자신이 상대 후보를 앞섰다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당시 지방선거에 청와대가 개입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김기현 원내대표는 오는 15일 증인 신문에 출석해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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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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