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윤덕권 의원은
울산교육청의 장애인 의무고용률이
해마다 떨어지고 있다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윤 의원에 따르면
시교육청의 장애인 고용인원은
지난 2019년 67명이었지만
올해 64명으로 줄어 8억 원 대의
고용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이에 대해
교육행정직은 의무고용률을 상회하고 있지만
교원의 경우 장애인 교사자격증 소지자가 부족해
의무고용률 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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