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내년에 주거·교육·일자리·복지 등
'청년예산 1000억원 시대'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청년예산은 모두 1076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고,
올해보다 491억원 더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는 대학 졸업 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만24세 청년 1만4000여명에게
1인당 연간 50만원의 청년수당을 지급하는 등
76개 세부사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시는 보편적 복지 차원의 청년수당을 지급하는 것은
비수도권에서 울산이 유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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