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내년도 당초예산안으로
광역시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인
4조 3천 4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전체 예산안의 35.7%인
1조 5천 300여억 원이
보건복지분야에 집중됐습니다.
시는 코로나19 방역 지원과
울산의료원 설립계획 수립 등
의료 분야 외에도 청년수당 지급과
아동급식 지원, 노인회관 건립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확보에 쓰일 예정입니다.
이외에 창업 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 예산에
3천 860억 원이 배정됐습니다.
◀INT▶ 송철호/울산시장
기본 방향은 코로나 이전 일상회복 지원과
조기 경제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재정 지원입니다.
경기회복에 따른 세수증대 분을 최대한 반영하여
울산광역시 출범 이래 최대 규모의 예산으로 편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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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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