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종합 부동산세 인상으로 주춤했던
법인의 울산지역 아파트 매입건수가
올들어 저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다시 급증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9월까지 울산에서 개인이 내놓은
아파트 매물을 법인이 사들인 건수는 912건으로,
이 가운데 절반이 공시지가 1억 원 미만의
저가아파트로 조사됐습니다.
지역 부동산업계는
공시가격 1억원 미만 아파트는 취득세가 1.1%에 불과하고
중과 대상이 아닌 점을 노린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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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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