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북구 주민들 "우가산 근린공원 해제 중단해야"

김문희 기자 입력 2021-11-11 22:18:40 조회수 0

북구 우가산공원이

2035년 공원녹지기본계획에서 지정 해제가 예고되자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북구 강동동 주민자치회 등은

우가산에 울산시 기념물인 유포봉수대와

아이들을 위한 자연학습장이 있어 보존 가치가 높다며

근린공원 지정 해제를 백지화하거나

공원화 사업을 우선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시는 재정 여건이 어려운 데다

도심 공원 조성이 우선이다보니

우가산공원 조성은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