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노동조합는
올해 임금협상 관련해 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노조가 지난 9일부터 오늘까지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투표에서 파업 찬성은 재적 대비 58.3%, 투표자 대비 90.8%로 나와
가결됐습니다.
다만, 노조지부장 등 임원 선거가 다음 주 시작될 예정이어서
사실상 실제 파업 돌입 여부는 차기 집행부가 결정합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유영재 plus@usmbc.co.kr
취재기자
plus@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