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취업자 수가 반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지만 직원을 둔 자영업자가 크게
감소하는 등 고용의 질은 여전히
나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취업자 수는 56만 4천명으로
1년 전보다 4천명 증가해 6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하지만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2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천명 줄면서
10월 기준 2001년 이후 20년 만에 가장
적었고, 코로나19가 본격화 된 지난해
2월부터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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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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