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3분기 소매판매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3분기 시도별 서비스업
생산과 소매판매 동향'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울산의 소매판매는 지난해 3분기 대비
2.9% 감소했습니다.
지역 소매판매는 전분기에도 5.8% 감소해
전국에서 가장 큰 감소폭을 보인데 이어
3분기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위드코로나
분위기와 함께 소비가 늘고 있는 반면
울산은 물가인상률이 높아 소비 회복 속도가
상대적으로 더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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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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