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울산 3분기 소매판매 전국 유일 감소

이상욱 기자 입력 2021-11-14 20:59:10 조회수 0

울산의 3분기 소매판매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3분기 시도별 서비스업

생산과 소매판매 동향'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울산의 소매판매는 지난해 3분기 대비

2.9% 감소했습니다.



지역 소매판매는 전분기에도 5.8% 감소해

전국에서 가장 큰 감소폭을 보인데 이어

3분기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위드코로나

분위기와 함께 소비가 늘고 있는 반면

울산은 물가인상률이 높아 소비 회복 속도가

상대적으로 더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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