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문동 얼굴 없는 천사'로 불리는
익명의 기부자가 올해로 9년째 선행을 베풀었습니다.
북구청에 따르면 지난 9일
한 남성 A씨가 효문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아이들이 있는 어려운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1천200만 원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2013년부터 해마다 11월이면
효문동을 찾아 상품권과 현물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